아경뉴스룸
2022 여성리더스포럼 A부터 Z까지
준비과정부터_ 아경의 실력자들이 TF팀으로 뭉치다
올해 여성리더스포럼은 아시아경제의 각 분야 직원들이 뭉쳐 만든 행사였습니다. 담당 PM 한진주 기자와 박소연 기자를 중심으로 편집국, 미래전략부, 에듀&비즈부, UX디자인부, 플랫폼 기획부 등 여러 부서 직원들이 합심해 만든 첫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TF팀을 중심으로 행사 시작부터 파워K-우먼 선정, 인터뷰, 갈라 디너까지 내실 있는 포럼을 만들기 위해 인력이 투입돼 보다 완성도 있는 행사를 만들었죠.
파워 K-우먼 선정을 위해 사내 추천제도 진행했습니다. 공정한 선정 과정을 위해 심사를 맡는 전문 자문 위원들도 구성했는데요. 주기적인 소통을 하며 행사 전까지도 선한 영향을 미친 파워 K-우먼을 선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2022 여성리더스포럼, 무엇이 달랐나?
유명인만 가득한 포럼은 NO! ‘진짜’ 리더들만 모인 의미 있는 포럼을 만들었는데요. 기존 한정적인 의미가 느껴지던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이름을 ‘여성리더스포럼’으로 변경했습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여성 리더들을 포괄할 수 있는 취지를 반영해 이름 변경을 진행한 것인데요.
또 ’파워 K-우먼‘을 새롭게 신설해 전 세계적으로 숨어있는 리더들을 조명하고 소개하는 세션을 만들었습니다. 당일 포럼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사 이전부터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찰과 소통으로 세상을 가치 있게 변화시킨 인물들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자는 것이죠. 파워 K-우먼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자문 위원도 구성했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여성리더스포럼 자문단에는 위원장인 김미경 MKYU 대표를 필두로 김경선 전 여가부 차관, 김미애 국회의원, 김유리 티맵 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문선경 유니코써치 전무, 장혜영 국회의원, 조영탁 휴넷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여성 리더들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장’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 보인 ‘여성리더스포럼’은 행사를 만드는 사람들은 물론 참여하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를 전해준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아시아경제)
한계도 편견도 넘다…세상을 가치있게 바꾼 ‘파워 K-우먼'[2022 여성포럼]
새롭게 생긴 여성리더스포럼의 리미티드 굿즈!
올해 여성리더스포럼의 특이점 하나! 바로 리미티드 굿즈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시도였어요. 굿즈 디자인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었습니다. 첫 행사의 의미를 담아 연사들께 문구를 요청했는데요.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는 말 혹은 연사들에게 힘을 줬던 문구를 받았습니다. 문구 하나하나가 마음 깊이 쏙쏙 들어오는데요. 보이는 곳에 둘 수 있도록 사이즈를 선정해 엽서로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투명 머그컵, 에코백, 핸드타월, 핸드 세럼 등 실용적인 굿즈로 구성해 배포했습니다.
앞으로 변화될 여성리더스포럼은
매년 일회성 포럼으로만 끝나던 운영 방식이 ’확‘ 바뀝니다. 주기적인 인터뷰와 콘텐츠 생산을 통해 세계 속에서 주목받고 있거나 숨겨진 곳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매달 격주로 여성리더스포럼 뉴스레터를 발행하는데요. 여성 리더들의 동향과 채용 정보 등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올 예정입니다. 특히 2023 여성리더스포럼에 대한 ‘핫한 혜택(!)’도 중간중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니 꾸준히 소식을 받고 싶다면 뉴스레터 구독 꼭 눌러주시기 바랄게요!(주위에 소문내기!)
많은 이들에게 소개했으면 하는 리더가 있다면 언제든지 w-forum@asiae.co.kr 또는 여성리더스포럼 인스타그램 DM으로 문의 주세요! 사무국에서 보내주신 의견들을 취합해 뉴스레터 및 기사와 SNS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