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소통 스킬 교육

“원팀 원브레인 소통 기법”

소통의 핵심은, “초공조수다꾸 원칙과 소통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기분 좋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본질은 소통이 9할입니다.

이러한 소통의 핵심은 상대의 말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가 하는 일과 내가 한 일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시아경제 지향하는 일하는 문화는, 내 일에 대한 책임을 상사와 동료에게 떠넘기기 위해 소통한다입니다.

다만,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정확한 내용과 함께 책임을 떠넘기되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소통 스킬을 발휘하자는 것입니다.


일을 맡거나 담당업무가 생기면 영상에서 소개하고 있는 초 공 조 수 다 꾸 원칙에 따라 소통합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제를 맡으면 초안부터 재빨리 클라우드 도구로 작성하고 이를 바로 상사와 공유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핵심 요소는 상사의 의중을 알기 어려운 애매한 부분이나, 찝찝한 내용에 댓글을 달아 두 번 세 번 귀찮게 상사에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런 조르기는 “알아서 해라”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책임이 고스란히 상사에게 넘어갑니다.


디지털 문서를 통한 소통 과정에서 소통을 방해하는 체면 의식과 미루고 싶은 뇌 기질을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 실무자는 완벽한 문서를 제출하려고 하는 체면 의식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고, 거친 초안을 보여주면 실력 없다는 인상 줄까 두려워합니다.

또한 실무자는 현장의 위기 요소를 직감했음에도, 상사가 지적할 때까지 찝찝한 문제를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 공론화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속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며, 크고 작은 문제는 깔고 앉아 상사에게 들키지 않고 싶은 유혹 때문입니다. 


이러한 효율적인 소통을 방해하는 방해 요소를 극복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상사의 시간을 뺏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 나의 미완성 문서를 노출하기 싫다는 체면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 도움 요청해도 답변이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떨쳐야 합니다.

이런 의식에 사로잡히면 결국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사람의 소통 기술의 핵심은 바로 “기분 좋게, 절차에 맞게 책임 떠넘기기”인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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