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서울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하는 공론 플랫폼 ‘서울의 미래 포럼’을 개최합니다. 서울은 600년간 한반도의 수도이자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인구 1000만에 육박하는 글로벌 메가시티입니다. ‘서울의 미래 포럼’은 국회와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서울의 미래 자문단과 함께 연례 포럼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그랜드 디자인의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청와대 개방 6개월을 맞아 서촌과 북촌, 5대 궁궐의 역사도심의 그랜드 디자인을 함께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 서촌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6일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합니다. 지난 5월 권력의 산실이었던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청와대와 서촌, 북촌, 5대 궁을 중심으로 한 서촌 일대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이 새단장을 마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고 한 세기가 바뀌는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송현동 부지도 ‘이건희 기증관’ 건립에 앞서 시민에 개방됐습니다. 4대 문안 역사도심의 그랜드 디자인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번 포럼은 청와대와 서촌, 북촌 등 역사도심의 역사를 고찰해보고 각계 리더들로부터 ‘서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서울의 미래 포럼’은 앞으로 매년 주제를 선정해 서울의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2022 서울의 미래포럼 ‘서울의 미래 서촌의 미래’
◆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2시30분∼5시(2시부터 등록)
◆장소: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주최: 아시아경제
◆후원: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및 문의: 1522-8786 seochonconference2022@gmail.co